김효나

메조 소프라노 김효나는 현재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의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도르트문트에서 <아이다>의 암네리스로 호평 속에 데뷔한 후 <나비부인>의 스즈키, <로엔그린>의 오르투르드 등을 열연했다.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에서는 독일 초연인 생상의 오페라 <프레데공드>의 타이틀 롤과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의 작곡가 역을 맡았다. 뉴욕 시티 오페라, 랭캐스터 오페라, 미들베리 오페라, 루마니아 클루지 국립극장, 홍콩 아츠 페스티벌, 아스펜 국제 음악제, 뮤직 아카데미 오브 더 웨스트 등에서 공연했고 내년에는 호평을 받으며 초연에 참여했던 브라이트 솅의 오페라 <홍루몽> 재공연으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무대에 다시 오를 예정이다. 베르디의 레퀴엠,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의 <엘리야>,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 등 많은 공연의 독창자로 카네기 홀, 머킨 홀, 내쉬빌 심포니 센터 등에서 협연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와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뉴욕 우승, 동부지구 우승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올라 주목을 받았고 게르다리스너 콩쿠르 1위, 조이 인 싱잉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훌리오 가리 콩쿠르, 푸치니 콩쿠르 등에 다수 입상하였다. 국내에서는 강동식, 김신자를 사사하였고 미국에서는 루스 팔콘, 아서 리비를 사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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