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앙 페뤼숑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가진 데뷔 공연 후, 페뤼숑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몽펠리에 국립 오페라 교향악단, 로렌느 국립 오페라 교향악단, 니스 코트다쥐르 국립 오페라 교향악단, 로잔느 실내관현악단, 룩셈부르크 필하모니, WDR 풍크하우스 오케스트라, NDR 하노버 라디오 필하모니, 도쿄 필하모니, 모차르테움 잘츠부르크 등을 지휘했다. 빈 심포니커를 지휘하며 무지크페라인에서 데뷔했고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함께한 이 오케스트라의 독일 순회공연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피에르-로랑 에마르, 장-에플람 바부제, 고티에 카퓌송,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에드가 모로, 알리나 포고스키나와 장-이브 티보데와 같은 솔로이스트들과 협업도 왕성히 펼쳤다.

최근에는 고티에 카퓌송과 함께 한 파리 챔버 오케스트라의 유럽 순회공연과 리옹 국립 오페라 교향악단 데뷔, 국립 일 드 프랑스 교향악단, 앤트워프 심포니, 타피올라 심포니 등을 지휘했다. 유럽대륙을 벗어나서는 블로썸 뮤직 페스티벌에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도 했다. 그의 음반 중 2019년 3월 워너 클래식에서 발매했던 아넬린 레너아츠와 브뤼셀 필하모니의 니노 로타 하프 연주곡 모음집은 오푸스 클라식 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왕립 스코틀랜드 국립 교향악단의 베토벤과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발매하기도 했다.
1983년생인 아드리앙 페뤼숑은 피아노로 음악적 훈련을 시작해 연주자 바순과타악기로 옮겨갔다.

2003년 정명훈이 발탁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팀파니스트에 임명된 후 이들의 인연은 서울시향으로도 이어졌다. 이후 그는 이 두 교향악단에서 2016년까지 팀파니스트로 활동했다. 2015/16시즌과 2016/17시즌 동안 페뤼숑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에서 두다멜 지휘자 펠로우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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