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린 일리에스쿠

루마니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플로린 일리에스쿠는 다섯 살에 조르쥬 에네스쿠 음악학교에 입학, 열여덟 살에 독일 유학길에 오르기까지 매 학년 수석을 차지했다. 11세부터 참가한 루마니아 연방 콩쿠르에서는 7년 동안 매해 1위에 입상하여 대통령궁 초청연주 및 여러 주요 언론에 소개되며 그 재능을 인정받았고 7살에 독일 클라우스 브람바하 협회에 최연소 영재 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는 이때부터 독일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시작했다.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교향악의 아름다움에 일찍 눈을 떠 열여덟 살의 나이로 독일 뤼벡 국립 음대에 입학한 후 이듬해 바로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부악장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NDR 방송 교향악단,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거쳐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제1 종신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솔리스트로, 그리고 자카르 브론, 길 샤함 등의 듀오 파트너로서도 연주하고 있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자카르 브론, 슈테판 게오르큐, 발터 레빈, 크리스티안 에딩어를 사사했고 2018년 독일 쇼트 출판사가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의 새 에디션을 출간할 때의 핑거링과 보잉 작업의 자문을 맡았다. 현재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의 후원으로 1716년산 지오프레도 카파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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