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주미 강

클라라 주미 강은 독일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세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네 살이 되던 이듬해 최연소 나이로 만하임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했다. 음악 신동으로 불리며 독일 시사지 ‘디 차이트(Die Zeit)’의 표지를 장식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녀는 4세 때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의 입학 허가를 받았다. 뤼베크 음대에서 자카르 브론에 배웠고, 일곱 살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어드에 입학해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을 사사한 그녀는 티보 바가, 센다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며 뒤이어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도 수상했다.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로테르담 필하모닉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기돈 크레머의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투어를 함께했으며 유리 테미르카노프,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안드레이 보레이코, 등의 지휘로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NHK 심포니, 스위스 로망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현재 삼성문화재단이 대여해 준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exStrauss’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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