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파르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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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플루트조성현 플루트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의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를 역임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최연소 조교수로 임명되어 화제를 낳은 조성현은 일찍이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콩쿠르 우승 및 프라하의 봄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독일, 영국 등 유럽 다양한 무대에 초청받아 그 기량을 발휘했고 카라얀 아카데미를 통해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으로서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리카르도 샤이, 안드리스 넬슨스 등과 작업했다. 그가 속한 바이츠 퀸텟은 칼 닐슨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독일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 뮌헨 국립 음악대학을 졸업한 그는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꾸준히 협업하며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 및 일본 산교(Sankyo) 플루트 아티스트, 플루트아트센터(FAC)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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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
활발한 연주 활동과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스베틀린 루세브는 오케스트라 악장, 실내악 그룹, 솔리스트 활동 등 클래식 연주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섭렵한 특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멜버른의 롱 티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2001년에는 일본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 특별관객상, 최고의 바흐 협주곡 해석에 주는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레온 플라이셔, 예후디 메뉴인, 정명훈 등과 호흡을 맞추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의 일원이기도 한 스베틀린은 피아니스트 엘레나 로자노바와 함께 판초 블라디게로프의 작품을 녹음하였다. 불가리아에서 2006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꼽힌 그는 2007년 불가리아 문화성으로부터 크리스탈 리라를 받았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거쳐 현재 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일본 음악재단으로부터 스트라디바리우스 ‘캄포셀리체'(1710)를 대여 받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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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웨이 황
비올라헝-웨이 황 비올라
비올리스트 헝-웨이 황은 커티스와 줄리아드 음악원을 졸업했다. 2002년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거쳐, 2005년 서울시향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18년부터 뉴욕 필하모닉의 비올라 단원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오케스트라 활동뿐만 아니라 독주 및 실내악 등 보다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말보로 음악축제, 크나이젤홀 실내악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를 비롯해 카네기홀, 앨리스 툴리홀, 머킨홀 등에서 다양한 모양의 실내악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연주 활동과 함께 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비올라·실내악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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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첼로송영훈 첼로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으로 데뷔, 2001년 대통령상 수상, 2002년 파올로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협주곡 협연 및 독주회에서 평단의 찬사를 받아 왔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 여러 지역을 여행했을 뿐 아니라 유명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뉴욕 체임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헬싱키 체임버 오케스트라, 뉴재팬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도 협연했으며 한국의 문화대사로서 60여 개국에서 연주했다. 독주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 카네기홀이나 위그무어 홀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마르타 아리헤리치, 유리 바슈멧, 정명훈 등 저명한 음악가들과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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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
오보에함경 오보에
2017년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했다. 네덜란드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에서 제2 오보에 및 잉글리시 호른 주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제2 수석,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바이츠 목관 오중주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카라얀 아카데미에서 이 오케스트라의 수석 오보이스트 조다단 켈리와 공부하였고 이후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잉글리시 호른 수석 주자와 하노버 오페라 극장의 수석 오보이스트로도 활동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서울시향, 뮌헨 체임버, 모스크바 체임버,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등과 협연하였다.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에서 니콜라스 다니엘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지금까지 도미닉 볼렌베버를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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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훈
오보에홍기훈 오보에
오보이스트 홍기훈은 1994년 대전 출생으로,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1년 재학 중(윤지원 사사) 인 만 16세에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도미닉 볼렌베버에게 사사하고 2015 년에 학사 졸업 후 현재까지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한스 아이슬러 국립대학 재학 중 알브레히트 마이어, 조나단 켈리, 데이비드 월터 등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다. 2014년 객원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유럽 투어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6년 9월부터 이반 피셔가 이끄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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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명
바순조지명 바순
바수니스트 조지명은 2008년 부터 독일 카이져스라우터른 주립극장에서 바순과 콘트라바순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독일 자브리켄 음악대학교에서 연주자 과정과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에서 실내악 과정을 교수 막 엥겔하르트와 공부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대학원에서 마르코 포스팅엘 지도 아래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 하였다. 더불어 학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2018년 부터는 스위스 바젤 음악대학교에서 세계적인 바순 연주자 세르지오 아쫄리니를 사사하여 CAS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8년 국제더블리드 학회 (IDRS)에서 선택 초청받으며 밀란 투르코빅, 클라우스 튜네만, 닥 옌센, 세르지오 아쫄리니등의 저명한 교수진 및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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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피아노손열음 피아노
201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로디온 셰드린의 연습곡) 최고 연주상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이끄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이끄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 베르겐 필하모닉,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이외에도 로린 마젤,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로렌스 포스터, 미코 프랑크, 수잔나 맬키, 조나단 노트, 오메르 마이어 벨버 등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 NHK 심포니, 모스크바 비트루오지, 스베틀라노프 심포니(구 USSR 스테이트 심포니),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시티 오브 버밍햄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2018년에는 고향인 강원도의 대관령음악제 3대 예술감독으로 부임, 스토리텔링 형의 진취적인 프로그래밍을 선보이고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동년배의 한국 출신 음악인들을 모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결성하는 등 한국 음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성장하였다.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하면 떠오르는 인물’ 1위로 뽑히기도 했던 손열음은 2002년 영재과정으로 입학한 이 학교에서 김대진을 사사했고 이후 하노버 국립음대의 마스터와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아리에 바르디와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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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혁
클라리넷조인혁 클라리넷
유럽 최고(最古) 오케스트라 스위스 빈터투어 뮤직콜레기움과 바젤 심포니의 종신 수석을 역임, 2016년부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최초 동양인 종신 수석으로 선발되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 드뷔시 국제 콩쿠르와 앙리 토마시 국제 목관 오중주 콩쿠르 등을 석권하고 칼 닐센 국제 콩쿠르의 관악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다. 덴마크의 오덴세 심포니를 비롯하여 유럽과 한국의 주요 악단의 독주자로 출연, 이외에 오케스트라 드 파리,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 취리히 오페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의 객원 수석 단원으로 초청되며 제임스 레바인, 야닉 네제-세갱, 사이먼 래틀,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파보 예르비, 데이비드 진만 등과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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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클라리넷조성호 클라리넷
2017년 세계적인 명성의 오케스트라,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했다. 고교시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광호를 사사하고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대학에 입학해 디플롬과 마스터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벤젤 푹스 Wenzel Fuchs를 사사했다. 2007년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클라리넷협회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음악제 콩쿠르 2위를 비롯해 음악저널 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솔리스트로서 그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했으며, 목관오중주 뷔에르 앙상블의 리더로서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간 활동을 후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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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바순최영진 바순
바수니스트 최영진은 부산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와 예술전문사를 취득,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김동조, 최중원, 윤상원, 김충배, 매튜 루지에로, 닥 옌센을 사사했다.
부산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했고, 바이로이트 국제 콩쿠르의 바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도쿄 필하모닉, 호퍼 심포니,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인천시향, 원주시향 등과 협연했다. 프라임 필하모닉과 부산시향의 부수석을 거쳐 트론하임 심포니의 수석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는 일본 NHK 심포니, 뉴 재팬 필하모닉, 오사카 필하모닉 등에서 객원 수석을 맡았고 현재는 도쿄 필하모닉의 바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한양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했으며 및 경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김홍박
호른김홍박 호른
세계 무대에서 놀라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사사로 석사,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티안-프리드리히 달만을 사사하며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솔리스트로서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부천시향 등을 비롯해 일본과 유럽의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무대 올랐으며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등 유럽 각지의 여러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홍박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정명훈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에서 호른 부수석을 역임하고,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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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르게이
호른이 세르게이 호른
서울시향 호른 주자로 활동 중인 이세르게이는 1993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온 이후로 본격적으로 호른을 접하기 시작했으며 서울예고에 진학하였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오케스트라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세르게이는 서울대 음대에 진학한 이후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단원을 거쳐 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이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06년에는 제주국제관악콩쿨 호른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프라하의 봄 축제 콩쿠르의 본선에 진출하는 등 꾸준한 음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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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에마노브스키
호른미샤 에마노브스키 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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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호른최윤 호른
현재 서울시향의 호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윤은 서울대 음대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 유스 뮌헨 필하모닉, 오스트리아 유스 빈 오케스트라, 유스 잘츠부르크 필하모니 단원으로 연주하였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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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노리 분야
더블베이스미치노리 분야 더블베이스
미치노리 분야는 독일과 일본의 유수의 악단을 포함하여 전 세계 15개국이 넘는 곳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해왔다. 도쿄 예술대학을 졸업한 그 해부터 도쿄 필하모닉의 수석 베이스주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뷔르츠부르크 음악 대학에서 석사를 공부했다. 여러 국제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해온 그는 자르브뤼켄 방송 교향악단 수석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뷔르츠부르크 음악대학에 이어 에센 폴크방 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1994년 모교 뷔르츠부르크로 다시 돌아와 교편을 잡고 있는 그가 개최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