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알렉세이 그리뉴크 리사이틀
-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첼로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첼로
1985년 프랑크푸르트 태생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는 다큐 감독 겸 작가인 이탈리아계 부친가 사회학자 겸 작가인 독일계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런던 예후디 메뉴힌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생애의 절반 이상을 영국에 머물렀다.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계기는 2009년 안네 소피 무터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하면서다. 시미온 비치코프,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샤를 뒤투아, 만프레드 호넥, 키릴 카라비츠,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의 지휘로 시카고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로얄 필하모닉, WDR 심포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13년 오닉스에서 발매한 데뷔 음반은 텔레그라프, 가디언, 그라모폰에서 모두 별점 만점의 리뷰를 받으며 유럽 클래식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에는 2012년부터 꾸준하게 출연 중이며 2012년부터는 볼리비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설 멤버로서 이 지역 젊은 음악가들의 멘토 역할을 담담하고 있다.
-
알렉세이 그리뉴크
피아노알렉세이 그리뉴크 피아노
알렉세이 그리뉴크는 13살이었던 해 세르게이 댜길레프 소비에트 연방공화국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상하이 피아노 콩쿠르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며 입지를 세웠다. 키에브 콘서바토리에서 나탈리아 그리드네바와 발레리 코즐로브를 사사하며 음악적 틀을 다진 그는 엔리크 바티즈, 베리 워즈워스, 아담 클로첵, 오스카나 리니브, 블라디미르 시렌코, 아이다 토리바예브, 스테판 벨, 알렉세이 스테파노브 등과 함께 스페인 카탈라냐 음악당, 빌바오 에우스칼두나 센터, 트로이 세이빙즈 뱅크 홀 등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런던 국립 음악원에서는 해뮈시 밀네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현재 알렉세이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멕시코 인터네셔널
세르반티노 페스티벌, 네덜란드 뮤지카 스카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음악 축제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리사이틀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