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닌 드보르작 |
슬라브 춤곡 E 단조 작품번호 72 의 2 |
프리츠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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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카프리스 클라라 주미 강 Clara-Jumi Kang,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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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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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느』 스베틀린 루세브 Svetlin Roussev,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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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코모 푸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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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오페라 『라보엠』 중 『내가 거리를 거닐 때』 |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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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 소렌토로』 가이 브라운슈타인 Guy Braunstein, violin |
프란츠 왁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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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환상곡 닝 펑 Ning Feng, violin |
— interval (15m) — | |
졸탄 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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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D단조 작품번호 7 I. Allegro serioso, non troppo 닝 펑 Ning Feng, violin |
안토닌 드보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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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을 위한 세레나데 D단조 작품번호 44 I. Moderato quasi marcia 함경 Kyeong Ham, ob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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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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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브라운슈타인
바이올린가이 브라운슈타인 바이올린
이스라엘 태생의 가이 브라운슈타인은 하임 타우브와 핀커스 주커만을 사사했다. 어린 나이에 주목받으며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세묜 비치코프, 클라우디오 아바도, 안드리스 넬손스 등의 지휘자와 함께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고, 예핌 브론프만, 이매뉴엘 액스, 유자 왕, 랑랑, 마우리치오 폴리니, 마르타 아르헤리치 등과 함께 리사이틀 및 실내악 무대를 만들고 있다. 그는 지난 10년간 함부르크 심포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는 등 방대한 레퍼토리를 연구하며 여러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2000~2013)과 베를린 국립음대 교수(2003~2007), 롤란드세크 페스티벌 예술감독(2006~2016)을 역임한 그는 현재 스페인 갈리시아에서 개최되는 ‘클라스클라스(ClasClas)’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브라운슈타인은 현재 1679년에 제작된 프란체스코 루지에리의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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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피아노손열음 피아노
201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로디온 셰드린의 연습곡) 최고 연주상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이끄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이끄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 베르겐 필하모닉,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이외에도 로린 마젤,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로렌스 포스터, 미코 프랑크, 수잔나 맬키, 조나단 노트, 오메르 마이어 벨버 등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 NHK 심포니, 모스크바 비트루오지, 스베틀라노프 심포니(구 USSR 스테이트 심포니),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시티 오브 버밍햄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2018년에는 고향인 강원도의 대관령음악제 3대 예술감독으로 부임, 스토리텔링 형의 진취적인 프로그래밍을 선보이고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동년배의 한국 출신 음악인들을 모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결성하는 등 한국 음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성장하였다.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하면 떠오르는 인물’ 1위로 뽑히기도 했던 손열음은 2002년 영재과정으로 입학한 이 학교에서 김대진을 사사했고 이후 하노버 국립음대의 마스터와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아리에 바르디와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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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 펑
바이올린닝 펑 바이올린
닝 펑은 지휘자 이반 피셔가 이끄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부다페스트 및 중국 투어를 통해 앙리 뒤티에의 ‘L’arbre des songes’를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LA 필하모닉,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는 독주는 물론 실내악에도 관심을 가지며 키싱거 여름 축제, 하이델베르크, 모리츠부르크 등 독일을 중심으로 여러 주요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와 함께 정기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중국 청두에서 태어난 닝 펑은 쓰촨 음악원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안티에 바이트하스 사사)를 거쳐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후 쿤과 함께 학업을 이어갔으며, 졸업 독주회에서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만점을 받았다. 하노버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2005년 뉴질랜드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06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는 현재 ‘맥밀란(MacMillan)’으로 알려진 1721년산 스트라디바리를 연주하며 현은 오스트리아 빈의 토마스틱-인펠트(Thomastik-Infeld)사 제품을 사용한다. -
나탈리 클라인
첼로나탈리 클라인 첼로
영국의 첼리스트 나탈리 클라인은 하인리히 시프를 사사하고, BBC 올해의 젊은 음악가와 바르샤바 유로비전 콩쿠르를 모두 석권하며 주목받았으며, 이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2017/2018 시즌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웃손 뮤직 시리즈 및 잘츠부르크 챔버 솔로이스츠, 레크리에이션 오케스트라 그라츠와 함께 협연했으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호주, 미국, 아일랜드 투어를 비롯해 세르반티노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 마리아나 시린얀과 함께 베토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마크 엘더, 로저 노링턴, 겐나디 로즈데스트벤스키, 레너드 슬래트킨, 하인리히 시프 등과 함께했고, 세르지오 티엠포, 호바르트 김스, 앤서니 말우드,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등의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다. 클라인은 현재 런던 왕립음악대학과 로스토크 음악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이며, 1777년에 제작된 과다니니 ‘심슨’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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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
오보에함경 오보에
2017년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했다. 네덜란드 로열 콘세트르헤바우 오케스트라에서 제2 오보에 및 잉글리시 호른 주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제2 수석,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바이츠 목관 오중주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카라얀 아카데미에서 이 오케스트라의 수석 오보이스트 조다단 켈리와 공부하였고 이후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잉글리시 호른 수석 주자와 하노버 오페라 극장의 수석 오보이스트로도 활동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서울시향, 뮌헨 체임버, 모스크바 체임버,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등과 협연하였다.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에서 니콜라스 다니엘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지금까지 도미닉 볼렌베버를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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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오보에김지영 오보에
김지영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뮌헨국립음대에서 Ingo Goritzki와 Francois Leleux 문하에서 Aufbaustudium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음대에 재학, 현 뮌헨방송교향악단 수석주자 Stefan Schilli 문하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독일 유학중 Schleswig-Holstein Festival Orchestra, Dortmund Philharmoniker, Thüringer Symphoniker Saalfeld-Rudolstadt, Bad Reichenhaller Philharmonie, Salzburg Chamber Soloists, Philharmonie Salzburg 등에서 객원수석 또는 잉글리시 호른 주자로 활동했다. 독일 Bochumer Symphoniker의 Praktikantin으로 발탁되어 1년동안 Stipendium과 함께 오케스트라에서 인턴쉽을 마쳤고, 일본 소니 국제 오보에 콩쿠르, 이태리 페트리톨리 국제 오보에 콩쿠르에서 Semi-Final에 진출했다. 2017/18 시즌에는 독일 하겐 국립극장의 수석주자로, 2018/19시즌부터 독일 코부르크 국립극장 부수석 주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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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혁
클라리넷조인혁 클라리넷
유럽 최고(最古) 오케스트라 스위스 빈터투어 뮤직콜레기움과 바젤 심포니의 종신 수석을 역임, 2016년부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최초 동양인 종신 수석으로 선발되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 드뷔시 국제 콩쿠르와 앙리 토마시 국제 목관 오중주 콩쿠르 등을 석권하고 칼 닐센 국제 콩쿠르의 관악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다. 덴마크의 오덴세 심포니를 비롯하여 유럽과 한국의 주요 악단의 독주자로 출연, 이외에 오케스트라 드 파리,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 취리히 오페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의 객원 수석 단원으로 초청되며 제임스 레바인, 야닉 네제-세갱, 사이먼 래틀,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파보 예르비, 데이비드 진만 등과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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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바순최영진 바순
바수니스트 최영진은 부산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와 예술전문사를 취득,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김동조, 최중원, 윤상원, 김충배, 매튜 루지에로, 닥 옌센을 사사했다.
부산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했고, 바이로이트 국제 콩쿠르의 바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도쿄 필하모닉, 호퍼 심포니,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인천시향, 원주시향 등과 협연했다. 프라임 필하모닉과 부산시향의 부수석을 거쳐 트론하임 심포니의 수석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는 일본 NHK 심포니, 뉴 재팬 필하모닉, 오사카 필하모닉 등에서 객원 수석을 맡았고 현재는 도쿄 필하모닉의 바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한양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했으며 및 경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조지명
바순조지명 바순
바수니스트 조지명은 2008년 부터 독일 카이져스라우터른 주립극장에서 바순과 콘트라바순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독일 자브리켄 음악대학교에서 연주자 과정과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에서 실내악 과정을 교수 막 엥겔하르트와 공부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대학원에서 마르코 포스팅엘 지도 아래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 하였다. 더불어 학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2018년 부터는 스위스 바젤 음악대학교에서 세계적인 바순 연주자 세르지오 아쫄리니를 사사하여 CAS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8년 국제더블리드 학회 (IDRS)에서 선택 초청받으며 밀란 투르코빅, 클라우스 튜네만, 닥 옌센, 세르지오 아쫄리니등의 저명한 교수진 및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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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박
호른김홍박 호른
세계 무대에서 놀라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사사로 석사,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티안-프리드리히 달만을 사사하며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솔리스트로서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부천시향 등을 비롯해 일본과 유럽의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무대 올랐으며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등 유럽 각지의 여러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홍박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정명훈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에서 호른 부수석을 역임하고,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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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에마노브스키
호른미샤 에마노브스키 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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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노리 분야
더블베이스미치노리 분야 더블베이스
미치노리 분야는 독일과 일본의 유수의 악단을 포함하여 전 세계 15개국이 넘는 곳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해왔다. 도쿄 예술대학을 졸업한 그 해부터 도쿄 필하모닉의 수석 베이스주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뷔르츠부르크 음악 대학에서 석사를 공부했다. 여러 국제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해온 그는 자르브뤼켄 방송 교향악단 수석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뷔르츠부르크 음악대학에 이어 에센 폴크방 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1994년 모교 뷔르츠부르크로 다시 돌아와 교편을 잡고 있는 그가 개최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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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클라라 주미 강은 독일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세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네 살이 되던 이듬해 최연소 나이로 만하임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했다. 음악 신동으로 불리며 독일 시사지 ‘디 차이트(Die Zeit)’의 표지를 장식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녀는 4세 때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의 입학 허가를 받았다. 뤼베크 음대에서 자카르 브론에 배웠고, 일곱 살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어드에 입학해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을 사사한 그녀는 티보 바가, 센다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며 뒤이어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도 수상했다.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로테르담 필하모닉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기돈 크레머의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투어를 함께했으며 유리 테미르카노프,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안드레이 보레이코, 등의 지휘로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NHK 심포니, 스위스 로망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현재 삼성문화재단이 대여해 준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exStrauss’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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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
활발한 연주 활동과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스베틀린 루세브는 오케스트라 악장, 실내악 그룹, 솔리스트 활동 등 클래식 연주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섭렵한 특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멜버른의 롱 티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2001년에는 일본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 특별관객상, 최고의 바흐 협주곡 해석에 주는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레온 플라이셔, 예후디 메뉴인, 정명훈 등과 호흡을 맞추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의 일원이기도 한 스베틀린은 피아니스트 엘레나 로자노바와 함께 판초 블라디게로프의 작품을 녹음하였다. 불가리아에서 2006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꼽힌 그는 2007년 불가리아 문화성으로부터 크리스탈 리라를 받았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거쳐 현재 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일본 음악재단으로부터 스트라디바리우스 ‘캄포셀리체'(1710)를 대여 받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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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호른김병훈 호른
호르니스트 김병훈은 충남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Markus Maskuniitty 교수를 사사하며 석사과정(Master)을 졸업하였다. 이후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Ab Koster 교수를 사사하고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는 일찍이 서울대학교 콩쿠르, 연세대학교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서울유스오케스트라 객원단원으로 활동하며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독일 유학중 슈투르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Stuttgarter Philharmoniker),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Hamburger Symphoniker) 오디션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독일의 레트레 실내관현악단(Kammerorchester Lehrte)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초청 협연에서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로스톡 북독일 필하모니(Norddeutsche Philharmonie Rostock) 종신수석, 도이치 오퍼 베를린(Deutsche Oper Berlin) 객원, 독일 유스 오케스트라(Junge Deutsche Philharmonie Orchester) High Horn, 강릉시립 교향악단 수석객원 등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014년 1월부터 로스톡 북독일 필하모니 수석으로 활동 했던 그는 2015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디션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로스톡 북독일 필하모니 활동이 끝난 2016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입단하여 국내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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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선
바순최종선 바순
바수니스트 최종선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의 Dipolm과 Konzertreife 졸업했다. 대전음협콩쿠르 목관부, 배재대학교콩쿠르 목관부에서 입상했으며, 경희대학교재학생콩쿠르 관악부 1등을 차지했다.
독일 Duisburg Philharmonic Orchestra 단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이자 영남대학교 겸임교수이며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
김주현
클라리넷김주현 클라리넷
클라리넷티스트 김주현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유학길에 올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중앙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비엔나 레지던스 챔버 뮤직 콩쿠르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예나 필하모닉, 비엔나 아카데믹 솔로이스츠, 서울 심포니, 대전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와 KBS 교향악단에서 객원 수석으로 연주하였고 현재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추계예대, 동덕여대, 수원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