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 · 스베틀린 루세브, play-dir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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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드뷔시 C. DEBUSSY |
첫 번째 랩소디 Premiere Rhapsody – 김상윤, clarinet solo |
아르보 패르트 A. PÄRT |
형제들 Fratres |
프란츠 슈베르트 F. SCHUBERT |
론도 A장조 도이치번호 438 Rondo in A major D 438 – 스베틀린 루세브, violin s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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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MISSION – |
루트비히 판 베토벤 L. V. BEETHOVEN |
교향곡 7번 A장조 작품번호 92 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 |
* 상기 프로그램과 연주자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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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ysium 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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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클라리넷김상윤 클라리넷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김상윤은 일찍이 UNISA 국제 콩쿠르,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 우승, 겐트 국제 콩쿠르 등을 모두 석권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두 차례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세인트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활동 중인 6개월만에 종신수석으로 임명 받으며 북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9월부터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사카리 오라모 지휘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이외에도 브뤼셀 필하모니, 도이치 캄머 오케스터 베를린, 오베른 심포니, 성남시향, 울산시향, 광주시향, 프라임필 등과 협연했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한 첫 한국인 클라리네티스트로 이후 미국 LA 콜번 스쿨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부페 크람퐁, 실버스틴, 반도렌 아티스트이며 클럽 M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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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
활발한 연주 활동과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스베틀린 루세브는 오케스트라 악장, 실내악 그룹, 솔리스트 활동 등 클래식 연주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섭렵한 특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멜버른의 롱 티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2001년에는 일본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 특별관객상, 최고의 바흐 협주곡 해석에 주는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레온 플라이셔, 예후디 메뉴인, 정명훈 등과 호흡을 맞추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의 일원이기도 한 스베틀린은 피아니스트 엘레나 로자노바와 함께 판초 블라디게로프의 작품을 녹음하였다. 불가리아에서 2006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꼽힌 그는 2007년 불가리아 문화성으로부터 크리스탈 리라를 받았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거쳐 현재 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일본 음악재단으로부터 스트라디바리우스 ‘캄포셀리체'(1710)를 대여 받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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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
오케스트라PFO 오케스트라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 연주자들과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외국 출신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PFO는 2018년 제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처음으로 관객을 만났다. KBS 교향악단의 전 상임지휘자로 한국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러시아의 거장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지휘 아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해, “LFO(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부럽지 않다”,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이을 아시아 유일의 월드 클래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라는 극찬을 낳으며 한국 교향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