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MENDELSSOHN |
The Hebrides Overture |
P. VLADIGER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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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tlin Roussev, violin |
— interval (20m) — | |
H. BERLI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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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ie fantastique: Épisode de la vie d’un Artiste en cinq parties Pyeongchang Festival Orche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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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
Happily Ever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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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
오케스트라PFO 오케스트라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 연주자들과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외국 출신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PFO는 2018년 제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처음으로 관객을 만났다. KBS 교향악단의 전 상임지휘자로 한국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러시아의 거장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지휘 아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해, “LFO(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부럽지 않다”,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이을 아시아 유일의 월드 클래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라는 극찬을 낳으며 한국 교향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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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
활발한 연주 활동과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스베틀린 루세브는 오케스트라 악장, 실내악 그룹, 솔리스트 활동 등 클래식 연주자가 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섭렵한 특별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멜버른의 롱 티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2001년에는 일본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 특별관객상, 최고의 바흐 협주곡 해석에 주는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레온 플라이셔, 예후디 메뉴인, 정명훈 등과 호흡을 맞추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의 일원이기도 한 스베틀린은 피아니스트 엘레나 로자노바와 함께 판초 블라디게로프의 작품을 녹음하였다. 불가리아에서 2006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꼽힌 그는 2007년 불가리아 문화성으로부터 크리스탈 리라를 받았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거쳐 현재 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일본 음악재단으로부터 스트라디바리우스 ‘캄포셀리체'(1710)를 대여 받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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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곤잘레스
지휘자파블로 곤잘레스 지휘자
파블로 곤잘레스는 스페인 방송교향악단(RTVE)의 수석 지휘자이자 2019/2020 시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예술 고문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8/2019 시즌에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와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를 다시 찾아 지휘했고,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와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는 막심 벤게로프, 니콜라이 루간스키, 하비에르 페리아네스,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등 뛰어난 솔리스트들과의 협업 또한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 오비에도에서 태어난 파블로는 런던 길드홀음악연극학교를 졸업했다. 도나텔라 플릭 국제 지휘 콩쿠르와 카다케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이후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2010~2015)을 역임하고, 그라나다 시립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이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