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히 판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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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제1번 F장조 작품번호 5의 1 율리안 슈테켈 Julian Steckel, c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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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제2번 G단조 작품번호 5의 2 에드가 모로 Edgar Moreau, c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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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제3번 A장조 작품번호 69 김두민 Doo-min Kim, c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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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제4번 C장조 작품번호 102의 1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Leonard Elschenbroich, c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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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과 아티스트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그래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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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피아노김선욱 피아노
2006년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및 최초의 아시아인으로 우승했다. 런던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드레스덴 필하모니, 함부르크 NDR 필하모니,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NHK 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영국 런던 위그모어 홀, 런던 인터내셔널 피아노 시리즈, 프랑스 라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독일 루어 페스티벌 등 유럽의 가장 권위 있는 무대들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으며 2014년에는 본머스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BBC 프롬스 무대에 데뷔했다. 정명훈 지휘의 서울시향과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베토벤 협주곡 음반을 출시했으며 악첸투스 레이블로도 세 장의 독집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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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슈테켈
첼로율리안 슈테켈 첼로
이 시대를 이끄는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율리안 슈테켈은 20대 초반에 나간 여러 첼로 콩쿠르에서 연달아 준우승하며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마렉 야노프스키 감독시절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2010년 뮌헨 ARD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솔리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은사인 하인리히 쉬피가 그랬듯, 뮌헨 국립 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하임바흐 페스티벌에 참가해 라르스 포그트, 이자벨라 파우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음반 작업을 지속해가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아비 레이블을 통해 내놓은 10여 장의 디스코그라피에서 그의 아티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 로저 노링턴, 야쿱 흐루사,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미하일 잔덜링 등의 지휘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크레메라타 발티카 등과 협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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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모로
첼로에드가 모로 첼로
에드가 모로의 음악적 행보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음악은 뚜렷한 개성을 지닌 또 하나의 대표적인 ‘프랑스 첼리스트’가 될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2009년에는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위촉 작품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했다. 에라토 레이블을 통해 총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최근 4집 <오펜바흐 & 굴다 : 첼로 협주곡> 음반을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라파엘 메를랭이 이끄는 레 포스 마죄르 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파리의 국립 고등음악원과 독일의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필립 뮬러와 프란스 헬머슨을 사사한 에드가 모로는 1711년에 다비드 테클러가 만든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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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민
첼로김두민 첼로
첼리스트 김두민은 서울시향, 인천시향, 경기필하모닉 등 국내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연주했다. 또한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유럽 굴지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앙드레 프레빈의 지휘하에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노르웨이와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순회공연 협연을 올리기도 했다. 동아음악콩쿠르, 안익태 첼로 콩쿠르를 우승, 아스펜 협주곡 콩쿠르 우승, 파울로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했다. 특히 베르비에 음악 페스티벌에서 APCAV상을, 유럽문화재단에서 차세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무터 비르투오지 앙상블의 멤버로써 유럽, 중국, 대만,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순회공연을 마치기도 했다. 김두민은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과정을,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장형원, 정명화, 틸만 비크, 프란스 헬머슨을 사사했다. 안네 소피 무터 재단에서 후원한 장 밥티스트 뷔욤 첼로로 연주하고 있으며,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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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피아노손열음 피아노
201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로디온 셰드린의 연습곡) 최고 연주상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이끄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이끄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 베르겐 필하모닉,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이외에도 로린 마젤,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로렌스 포스터, 미코 프랑크, 수잔나 맬키, 조나단 노트, 오메르 마이어 벨버 등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 NHK 심포니, 모스크바 비트루오지, 스베틀라노프 심포니(구 USSR 스테이트 심포니),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시티 오브 버밍햄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다.
2018년에는 고향인 강원도의 대관령음악제 3대 예술감독으로 부임, 스토리텔링 형의 진취적인 프로그래밍을 선보이고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동년배의 한국 출신 음악인들을 모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결성하는 등 한국 음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아이콘으로 성장하였다.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하면 떠오르는 인물’ 1위로 뽑히기도 했던 손열음은 2002년 영재과정으로 입학한 이 학교에서 김대진을 사사했고 이후 하노버 국립음대의 마스터와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아리에 바르디와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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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첼로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첼로
1985년 프랑크푸르트 태생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는 다큐 감독 겸 작가인 이탈리아계 부친가 사회학자 겸 작가인 독일계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런던 예후디 메뉴힌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생애의 절반 이상을 영국에 머물렀다.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계기는 2009년 안네 소피 무터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하면서다. 시미온 비치코프,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샤를 뒤투아, 만프레드 호넥, 키릴 카라비츠,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의 지휘로 시카고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로얄 필하모닉, WDR 심포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13년 오닉스에서 발매한 데뷔 음반은 텔레그라프, 가디언, 그라모폰에서 모두 별점 만점의 리뷰를 받으며 유럽 클래식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에는 2012년부터 꾸준하게 출연 중이며 2012년부터는 볼리비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설 멤버로서 이 지역 젊은 음악가들의 멘토 역할을 담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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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타베르나
피아노알레산드로 타베르나 피아노
알레산드로 타베르나는 세계 주요 시리즈 및 공연장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런던 위그모어홀, 로열 페스티벌홀, 파리 코르토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에서 연주했고, 런던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2015년 파비오 루이지와 함께 페스티벌에 데뷔한 그는 대니얼 하딩이 이끄는 라 스칼라 필하모닉과 첫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지휘자 티에리 피셔, 라인하르트 괴벨, 그제고시 노박, 마이클 구트만, 앤드루 페니 등과 함께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태어난 그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비롯해 하마마쓰, 미니애폴리스 등 여러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베니스 카셀라상과 에판(Eppan)시가 수여하는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상을 받았다. 또한 그간의 예술적 활동을 인정받아 조르조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시노폴리상을 받았고, 런던 키보드 자선신탁(Keyboard Charitable Trust)의 후원을 받았다. -
알렉세이 그리뉴크
피아노알렉세이 그리뉴크 피아노
알렉세이 그리뉴크는 13살이었던 해 세르게이 댜길레프 소비에트 연방공화국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상하이 피아노 콩쿠르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며 입지를 세웠다. 키에브 콘서바토리에서 나탈리아 그리드네바와 발레리 코즐로브를 사사하며 음악적 틀을 다진 그는 엔리크 바티즈, 베리 워즈워스, 아담 클로첵, 오스카나 리니브, 블라디미르 시렌코, 아이다 토리바예브, 스테판 벨, 알렉세이 스테파노브 등과 함께 스페인 카탈라냐 음악당, 빌바오 에우스칼두나 센터, 트로이 세이빙즈 뱅크 홀 등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런던 국립 음악원에서는 해뮈시 밀네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현재 알렉세이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멕시코 인터네셔널
세르반티노 페스티벌, 네덜란드 뮤지카 스카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음악 축제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리사이틀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