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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스무 해의 평창대관령음악제, 11일간의 여정 호평 속 성료

  • Date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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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해의 평창대관령음악제, 11일간의 여정 호평 속 성료

  •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1일간 콘서트 20회, 찾아가는 음악회 8회,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6회와 다양한 특강, 매일 열리는 아티스트와의 커피 등 다채로운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폐막공연에는 첼리스트 최하영과 미치아키 우에노, 2024/25시즌 보스턴 심포니 부지휘자 위촉된 사미 라쉬드, 예술감독 양성원의 지휘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무대로 막을 내려

  • 티켓 판매율 5%, 총 21,000여명의 관람객이 음악제를 찾으며 큰 성과를 이뤄 명실상부 최고의 클래식 음악 축제로 호평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6일 개막, 8월 5일까지 20회의 콘서트를 선보이며 11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이해 콘서트 외 교육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번 제20회 음악제에서는 독주, 성악, 실내악,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발레 등 다양한 기획의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양성원 예술감독을 비롯해 박지윤, 양인모, 김상진, 김세준, 김정원, 문지영, 김태형, 드미트리 야블론스키(Dmitry Yablonsky), 미치아키 우에노(Michiaki Ueno), 최하영, 로데릭 채드윅(Roderick Chadwick),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José María Gallardo del Rey), 김한, 유해리, 서선영, 키이우 비르투오지(Kyiv Virtuosi), 신박 듀오, 노부스 콰르텟,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 슈만의 ‘숲의 정경’,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송어’, 메시앙의 ‘새의 카탈로그’, 야나체크의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엘가의 ‘바다의 정경’, 솔리마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아르보르 살바티코’, 멘델스존의 ‘헤브리디스 서곡’ 등 ‘자연’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곡들을 20회의 콘서트에서 매번 다채롭게 선보였다.특히, 지난해 5월부터 이탈리아 키에티에서 피난생활을 하며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키이우 비르투오지(Kyiv Virtuosi)는 지난달 25일 고성 DMZ 박물관에서 프리 페스티벌 이벤트(Pre-festival event)를 시작으로 2회의 콘서트와 2회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아시아 초연인 바루크 벌리너(Baruch Berliner)의 ‘야곱의 꿈’, ‘엘 밀레 라하밈(El Maleh Rachamim)’뿐만 아니라 비발디 ‘사계’, 버르토크‘디베르티멘토’ 등의 대표 실내악곡들을 연주했다.이번 키이우 비르투오지(Kyiv Virtuosi) 초청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세계적인 이슈에 공감하며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평화, 화합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전달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또한, 이번 음악제에서는 다양한 초연곡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바루크 벌리너(Baruch Berliner)의 ‘야곱의 꿈’, 디눅 위제라트네(Dinuk Wijeratne)의 ‘리사 게라르디니의 실종’ 등 아시아 초연곡과 알렉세이 쇼어(Alexey Shor)의 ‘내 책장에서’와 ‘음악적 순례’, 요크 홀러(York Höller)의 ‘타크트로이메’ 등의 한국 초연곡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와 함께한 폐막공연은 두 명의 지휘자와 두 명의 첼로 협연자가 출연하는 특색 있는 기획과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음악제의 폐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2024/25시즌 동안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 예정인 지휘자 사미 라쉬드(Samy Rachid)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멘델스존의 헤브리디스의 서곡(핑갈의 동굴)을 시작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했고, 2부에는 드보르작의 대표곡 중 하나인 첼로 협주곡을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의 지휘로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한국 첼리스트 최하영이 1악장을, 2021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자 일본 출신 첼리스트 미치아키 우에노(Michiaki Ueno)가 2악장과 3악장을 연주했다.평창대관령음악제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된 지휘자 사미 라쉬드(Samy Rachid)는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 파워풀한 연주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장점을 최대로 부각시키며 기대 이상의 연주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공연은 포첼로(4 cellos) 버전의 드보르작의 슬라브 춤곡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5번을 앵콜곡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20주년 축제의 막을 내렸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콘서트 티켓은 지난 5월 3일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동시 오픈해 오픈 일주일 만에 일부 공연이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주차 전 공연 판매율은 80%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총 71.5%의 티켓 판매율과 총관람객 20,997명의 성과를 기록하며 20년차 음악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음악제의 대표 교육프로그램 ‘대관령아카데미’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음악제 기간 중 2주간 진행했으며 세계적인 실내악 티칭의 대가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가 멘토로 참여했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많은 영 아티스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30팀(111명 지원)이 지원해 2.5:1 경쟁률 끝에 12팀(트리오 2팀, 콰르텟 10팀 총 46명 참가)이 선발되어 팀별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가졌다. 선발된 팀들에게는 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연주할 기회가 주어졌으며 눈부신 실력향상을 선보인 무대로 평가받았다.2회의 <성악 마스터클래스>에는 총 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소프라노 서예리와 서선영에게 지도받았다. <기타 오픈 마스터클래스>는 스페인 출신 최고의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가 3명의 차세대 기타리스트 학생들을 지도하여 참가자들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40여 명이 참관하는 등 일반 관람객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 프로그램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부문에 5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리허설과 폐막공연 무대에 올랐다.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교수님이 너무 좋으셔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클래스 연주와 실제 연주를 함으로써 무대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다.”, “세계적인 음악가의 수업을 받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굉장한 동기부여를 받았다. 멘토십 프로그램에 solo 부분도 생기면 좋을 것 같다.”, “쉽게 볼 수 없는 연주와 레슨 프로그램들이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들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을 찾아가며 선보인 ‘찾아가는 음악회’ 역시 큰 호평을 받았다. 강릉, 평창, 춘천, 동해, 양양, 횡성, 정선 7개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 직후 일부 공연이 매진되기도 했다.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 키이우 비르투오지, 노부스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등 참여한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특히, 용평 가문비치유숲에서 진행한 공연의 기획에 눈길을 끌었다. 숲이 우거진 명소로 피아노를 직접 운반, 자연과 어울리는 메시앙의 ‘새의 카탈로그’를 영국 피아니스트 로데릭 채드윅이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찾아가는 가족음악회’<시네마 콘서트>는 1890년대 후반~1930년대 초까지의 무성영화를 스크린으로 상영, 다양한 리듬을 라이브로 펼치며 생동감을 더했다. 역시 평창, 원주, 춘천, 강릉 4개 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며, 일부 공연이 일찍이 매진을 기록했다. 퍼커셔니스트 브뤼노 데무이에르(Bruno Desmouilleres)와 아코디어니스트 파스칼 팔리스코(Pascal Palisco)가 6회의 순회공연을 진행, 유쾌하고 실력 있는 연주를 선보였고, 이번 음악회에는 미취학아동 입장이 허용되어 가족 단위로 찾는 관람객들이 많아 공연마다 즐거운 분위기로 인기리에 마무리되었다.□ 부대행사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2회 진행한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특강 ‘음악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는 당초 30명 정원이었으나 두 배가 넘는 관객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2주간 주말 동안 4회 진행한 ‘와인 아카데미’도 수업내용과 진행에 참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일반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인기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도 음악제 기간에는 KTX진부역과 알펜시아 간의 셔틀버스를 총 30회(이용객 123명)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또한, 매년 지역 전문인력들과 협업하고 있는 대관령음악제는 올해도 무대기술(협동조합 all) 및 영상(스톤키즈)·사진촬영팀(브이팩토리) 등 도내 전문인력들과 함께해 성공리에 개최한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관령음악제는 하반기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청정자연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강원의 사계’, 4가지 다양한 장르의 색다른 음악을 선사하는 ‘4色 콘서트’를 가을과 겨울에 개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스무 해의 평창대관령음악제, 11일간의 여정 호평 속 성료(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