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2025 대관령아카데미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피아니스트 원재연 초청

·10.29.(수), 춘천 봉의고등학교 음악 인재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개최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에서는 10월 29일(수) 오후 1시 춘천 봉의고등학교 음악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2017년 제61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롱-티보, 스페인 페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2023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ARKO Ensemble in Europe’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 이번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에서는 봉의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명이(윤주영, 차하선, 강승호) 각각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Op. 33, No. 6,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C장조, D. 760, △스크리아빈 연습곡 Op. 8, No. 12로 연주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대관령아카데미의 연중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도내 음악 인재들이 성악·피아노·플루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정상급 음악가·교육자로부터 직접 배우며 역량을 키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 대관령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관령음악제운영실(033-240-13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