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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4色 콘서트]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 11월 7-8일 각각 횡성과 삼척에서 열려

  • 등록일 : 2025.10.31
  • 조회 : 29

2025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콘서트>, 117-8일 각각 횡성과 삼척에서 열려


·117()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프랑크 듀프리 트리오의 재즈 공연

 

 

·118()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무용 결합바라로프트-셀라공연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2025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콘서트>117()8() 각각 횡성문화예술회관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30() 진행한 첫 공연 반도&첼로가야금에 이어 117()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프랑크 듀프리 트리오공연은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도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프랑크 듀프리(Frank Dupree)와 드럼의 오비 옌네(Obi Jenne), 콘트라베이시스트 제이콥 크룹(Jakob Krupp)이 선보이는 재즈 트리오 무대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을 통해 처음 내한, 3년 만인 올해 다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본 재즈 페스트, 하이델베르크 프륄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제 무대에 선 이들은 엘프 필하모니, SWR 빅밴드,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등 유명 오케스트라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조지 거슈윈의 세 개의 프렐류드, 랩소디 인 블루를 재즈 피아노 트리오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어 듀크 엘링턴의 키스를 위한 프렐류드, C 잼 블루스 등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118()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바라로프트-셀라는 현대무용과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춤과 연주가 결합된 공연 장르를 선보이는 바라로프트 서울의 무대가 진행된다. 춤과 음악을 탁월하게 연결하고 해석하는 바라로프트 서울은 예술감독 오형은을 필두로 유수의 무용단에서 활동해 온 무용수들과 정주원 음악감독을 비롯한 현악 연주자 및 세션들이 함께해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예술단체이다.

 

직접 음악을 편곡하고 안무를 창작하는 등 작품을 연출하는 바라로프트 서울은 2022년부터 바라로프트 퍼포먼스시리즈를 기획, LG아트센터 서울, 부산거리예술축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대푸가 B플랫장조, Op. 133을 그들만의 장르로 연출한 신작 무대를 4콘서트를 통해 처음 선보이며, 바흐의 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그리고 음악감독 정주원이 작곡한 셀라(Selah)를 선보인다.

 

<4콘서트>에서는 2개 이상 공연 관람을 인증하는 공연 인증 이벤트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강원도내 상점 이용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관령음악제 누리집(mpyc.kr) 및 소셜 네트워크(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공연의 티켓은 대관령음악제 누리집(mpyc.kr/tickets)NOL 티켓(nol.interpark.com)에서 티켓 판매 중이며,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강원도민, 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12)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관련 문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033-240-136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