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2025 대관령아카데미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플루티스트 박예람 초청

·11.11.(화) , 강릉원주대학교에서 도내 음악 인재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개최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에서는 11월 11일(화) 오전 10시 강릉원주대학교 음악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플루티스트 박예람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 플루티스트 박예람은 20세에 프랑스에서 외국인 최초로 국립 아비뇽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 플루트 연주자로 임명된 세계적인 연주자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모두 만장일치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하였으며, 동양인 최초로 최고연주자과정(Diplôme d’Artiste Interprète)을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국내외 9개 주요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피카디·루피르노스·부카레스트 등 국제 콩쿠르 수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그 실력을 입증했다. 2023년 10월부터는 벨기에 라 모네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파리 생모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이번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학생 3명(정소연, 송유나, 전소리)이 각각 자크 이베르의 △플루트 독주를 위한 소품, △플루트 협주곡 중 ‘알레그로’, 그리고 가브리엘 포레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Op. 79로 연주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대관령아카데미의 연중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도내 음악 인재들이 성악·피아노·플루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정상급 음악가·교육자로부터 직접 배우며 역량을 키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 대관령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관령음악제운영실(033-240-1365)로 하면 된다.